굽네 닭가슴살 소시지 구매 후기
[목차]
1. 구성
2. 맛
3. 총평
1. 구성
- 구성: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120g 마늘 3개, 청양고추 2개, 블랙페퍼 2개, 할리피노 2개 세트
- 가격: 20,900원
- 칼로리: 1세트당(2개 구성) 230kcal
- 단백질: 20g
한 가지 맛보다는 다양한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4종류의 소시지를 한 묶음으로 판매하는 것은 마음에 들었다. 다만,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먹는 분이 많기 때문에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재료를 제외하여, 맛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청양고추 맛을 먹는다고 너무 맵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약간 청양고추 맛이 난다의 느낌을 준다.
대략 1세트에 2,320원의 가격인데, 일반 편의점에서 접할 수 있는 소시지 하나의 크기보다 작지만 2개가 구성되어 있다. 편의점에서 소시지 1개는 보통 1,700-2,000원 사이 가격이니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가 조금은 저렴하지만, 사이즈가 작다 보니 반값 정도의 느낌은 아니다. 실제로 포만감을 느끼는 부분에서 1세트(2개 구성)를 먹어야 어느 정도 포만감이 있어, 결국 1회 차 섭취하는 데에 2,320원이 든다고 보면 일반 편의점 가격보다 비싸게 느낄 수도 있다.
2. 맛
체중 감량을 목표로 다양한 종류의 닭가슴살을 섭렵해 봤으며, 브랜드별로 맛차이가 있어 호불호가 분명한 편이다. 브랜드별로 촉촉함의 정도 혹은 맛의 느낌이 모두 다른데, 이 소시지는 일반 닭가슴살 덩어리를 데워먹는 것보다는 훨씬 먹기 좋다. 소시지를 먹는 느낌이 조금 나고 간도 일정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 소시지와 비교를 한다면,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이 느껴진다. 소스 없이 먹기에는 역시나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어, 집에 있는 어떤 소스류라도 함께 먹어야 끝까지 먹어진다. 소시지를 원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닭가슴살 대체제로 괜찮겠으나, 오히려 만두류가 더 닭가슴살 느낌이 안나는 맛이긴 하다.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에 한 묶음을 구매하고 냉장 보관을 주로 한다. 조리법에는 해동 12시간 후, 1분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인인 나의 경우 바로 전자레인지 3분 정도를 돌려서 먹는다. 그렇다 보니 조금 수분이 많이 날아가 퍽퍽함 정도가 조금 더 강할 수 있다.
3. 총평
일반 닭가슴살 덩어리를 대체하기 위해 먹기에는 괜찮으나, 야식용 등으로 먹기에는 밋밋 퍽퍽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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